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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구미동해변 비치플랜캠핑장 (2) 2018년 9월 27일 비치플랜캠핑장은 몽돌해변 바로 앞이어서 파도가 들어오고 나갈때마다 돌들이 구르는 소리가 들린다. 넓은 해변에서 둘이서만 호젓하게 캠핑을 즐기는 호사를 누렸다. ▼ 이른 아침, 남해 바다 ▼ 이런 뷰를 제공하는 캠핑장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 한가롭게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 아침을 먹고 쉬다가 남해에 있는 양떼 목장을 가보았다. 대관령에 있는 양떼 목장도 가본적이 없어서 양떼 목장이라는 곳이 궁금하기는 했다. ▼ 양떼 목장 가는 길이 걷기 좋은 길이다. ▼ 제법 높은 곳에 있어서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 목장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천천히 둘러보아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 목장 입구에서 양에게 줄 사료 바가지를 준다. ▼ 양떼 속에 염소가 섞여 있는데, 웬일인지 검은.. 더보기
남해 구미동해변 비치플랜캠핑장 (1) 2018년 9월 26일 추석 연휴 마지막날부터 주말까지 3박4일간 남해에 있는 비치플랜캠핑장을 다녀왔다. 비치플랜캠핑장은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다가 남해바다가 잘 보이는 한적한 캠핑장이어서 한번 꼭 가보고 싶었다. 다만, 집에서 거리가 멀어서 1박2일 캠핑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 남해를 가면 반드시 죽방멸치쌈밥을 먹으러 우리식당을 들러야 한다. ▼ 멸치쌈밥 정식을 주문했다. 우리식당은 남해 바다에 죽방을 갖고 있어서 싱싱한 멸치가 보장된다. ▼ 비치플랜캠핑장에 도착해서 우리 사이트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다. ▼ 비치플랜캠핑장의 대부분 사이트는 이렇게 나무 그늘이 있고, 바다 전망이 보장된다. ▼ 주차장은 따로 없고, 사이트 앞 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 텐트를 치기 전에 우선 바다 풍경을 보면서 커피 한.. 더보기
하노이, 할롱베이 가족여행 (3) 2019년 2월 25일 오늘은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할롱베이를 보러간다. 할롱베이가 맞는지 하롱베이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만, 일단 할롱베이로 칭하기로 한다. ▼ 할롱베이까지는 크루즈를 타고 간다. 크루즈라고 하면 꽤나 호사스러운 배를 상상하게 되지만, 조그만 유람선도 크루즈 맞다. ▼ 어제 저녁 봤던 대관람차와 케이블카가 보인다. ▼ 선착장에서 크루즈까지는 셔틀쉽을 타고 간다. ▼ 셔틀쉽에서 보이는 크루즈. 사진에 찍힌 분은 다른 투어팀의 가이드분이다. ▼ 크루즈 내부는 이런 분위기. ▼ 무대에선 오가는 내내 공연이 펼쳐진다. 베트남 노래, 중국 노래, 한국 노래, 일본 노래 등 동남아시아의 모든 노래를 부르더라. ▼ 할롱베이까지는 1시간 가량 걸린 것 같다. 크루즈 맨 위층에 올라가 사진 찍으며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