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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Tour/오토캠핑

남해 구미동해변 비치플랜캠핑장 (2)

2018년 9월 27일

 

비치플랜캠핑장은 몽돌해변 바로 앞이어서 파도가 들어오고 나갈때마다 돌들이 구르는 소리가 들린다.

넓은 해변에서 둘이서만 호젓하게 캠핑을 즐기는 호사를 누렸다.

 

▼ 이른 아침, 남해 바다

 

▼ 이런 뷰를 제공하는 캠핑장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 한가롭게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

 

 

아침을 먹고 쉬다가 남해에 있는 양떼 목장을 가보았다.

대관령에 있는 양떼 목장도 가본적이 없어서 양떼 목장이라는 곳이 궁금하기는 했다.

 

▼ 양떼 목장 가는 길이 걷기 좋은 길이다.

 

▼ 제법 높은 곳에 있어서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 목장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천천히 둘러보아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 목장 입구에서 양에게 줄 사료 바가지를 준다.

 

 

 

 

 

 

 

 

 

 

▼ 양떼 속에 염소가 섞여 있는데, 웬일인지 검은 녀석과 흰 녀석이 머리를 맞대고 싸운다.

 

 

 

▼ 이 그림은 웬지 오래전 윈도우 배경 화면 같다. 어떤 사람에게는 현재 배경 화면일 수도 있겠다.

 

▼ 흰털 염소 새끼가 검은털 염소 어미의 젖을 빨고 있다. 염소의 털색은 흰색이 우성이라서 검은털 부모 염소가 흰털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양떼 목장을 다녀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 들러 저녁거리를 사왔다.

캠핑오면 고기 구워먹는게 즐거움이지.

 

 

▼ 멋진 석양과

 

▼ 맛있는 저녁,

 

 

▼ 남해 캠핑 둘째밤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