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자전거 캠핑에 필요한 용품

기본적으로 2박3일 이상의 자전거 캠핑을 다닐때 거의 갖고 다니는 용품들.

불필요하다 싶은 물건들도 있지만, 떠나기 전에는 "호기롭게" 패니어에 넣게 되는 물품들이다.

 1 - 텐트. 니모 갤럭시 2P. 설치가 간단하고 3계절용으로 적당하다. 무게 2.4Kg.

 2 - 침낭. 가볍고 저렴한 걸로 구입했는데 메이커도 가격도 기억안남. 3계절용, 무게 1Kg.

 3 - 에어매트리스. 니모 코스모 인슐레이티드 25L. 펌프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다. 무게 1Kg.

 4 - 에어베개. 자충식이고 롯데마트에서 9,900원에 구입. 무게 260g.

 5 - 휴대용스피커. 자전거 여행에 거의 갖고 다니는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 경고음, 랜턴 등의 부가기능이 있다. 무게 160g

 6 - 양념통세트. 무게 150g.

 7 - 랜턴. 텐트 내부에서 사용하는 충전식 랜턴, 코베아 제품이고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 160g.

 8 - 스토브. 코베아 제품인데 가볍고 팩킹이 작아서 혼자 다닐 때 갖고 다닌다. 무게 230g.

 9 - 수저세트. 무게 55g.

10 - 실크라이너. 코쿤사 제품인데 가격이 꽤 하지만 정말 돈값하는 물건. 무게 160g.

11 - 세탁가방. 스크러바 워시백. 캠핑다니면서 세탁 문제를 많이 해결해 준 고마운 제품. 무게 160g.

12 - 모기퇴치용품. 150ml 에어졸, 모기기피제, 물린디.

13 - 미니삼각대. 셀카봉 겸용.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어쩌다 한번 사용할 경우를 생각해서 갖고 다닌다... 무게 400g.

14 - 컵.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 컵 2개가 겹쳐져 있음. 무게 200g.

15 - 세제. 세탁세제와 설겆이용 세제. 용기는 다이소에서 구입.

16 - 수건. 스포츠타월은 잘 마르지만 피부에 닿는 느낌이 별로여서 면타월 2장을 갖고 다님.

17 - 비너 & 목재 데크용 팩. 휴양림 캠핑장 등에 목재 데크에 텐트를 칠 경우 데크를 상하지 않게 하는 팩.

18 - 세면도구

19 - 우산. 무게 250g.

20 - 노트북. 밤에 텐트안에서 혼자 뭐할텐가... 영화라도 보려면 필요하다. 무게 2Kg (방수파우치 포함)

21 - 고프로. 무게 70g.

22 - 충전용 케이블, 여분 배터리 등

23 - 고무줄

24 - 보조배터리. 로모스 Voltz 20800mA. 이거 있으면 4일 정도 캠핑에도 스맛폰, 가민 GPS, 블루투스 스피커 걱정 없다. 단, 완충에 이틀 이상 걸린다... 무게 480g

25 - 체인오일. 3~4일 정도 자전거 여행에 굳이 오일이 필요없지만 혹시나 비가 오는 경우 필요하다. 물론 습식오일을 사용하면 그런 문제가 없지만 체인에 오염물질이 잔뜩 묻는걸 싫어해서 건식오일을 사용한다.

26 - 자전거 공구통. 미니 펌프, 튜브 1개, CO2 1개, 타이어 레버 2개, 펑크키트, 체인링크, 멀티툴을 넣고 다닌다.

27 - 오르트립 방수백 & 의류

28 - 보온보냉물병. 보온 효과가 가장 확실한 써모스 FFX 500 & 파우치. 무게 300g

29 - 6구 계란용기. 계란을 휴지나 물티슈로 감싸서 넣으면 계란이 깨지는 걸 조금 막을 수 있다...

30 - 물통. 여행지에 따라 다르지만 경로에 물 구할 곳이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 물통을 4개를 갖고 다닌다.

31 - 취사세트. 칼, 도마, 뒤지개, 등. 무게 800g.

32 - 코펠세트. 혼자 다닐 때는 냄비 1개와 후라이팬 1개, 작은 그룻 2개 정도로 충분하지만 부부가 캠핑다닐 경우를 생각해서 2~3인용으로 준비했다. 무게 1,100g.

33 - 응급약품세트. 무게 320g.

34 - 소프트아이스백. 무게 240g.

35 - 핸들바백. 오르트립 제품으로 가방 안에 디카, 고프로, 스맛폰, 지갑, 썬크림, 물티슈, 메모지, 비상식 등을 넣고 다닌다.

36 - 캠핑체어. 헬리녹스 체어원. 무게 960g.

37 - 워터백. 오르트립 제품으로 4L의 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취수장까지 거리가 멀거나 노지에서 캠핑하는 경우 사용. 무게 150g.

38 - 은박매트.

39 - 장바구니 가방. 이케아에서 구입한 건데 지퍼가 달려있고 습기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취침 전에 물품들을 쓸어담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 무게 150g.

기타 사진에 없는 용품으로

40 - 빅토리녹스 멀티툴

41 - 패니어. 오르트립 제품으로 앞, 뒤 총 4개

42 - 카메라. 소니 NEX-5

써놓고 보니 정말 많이 갖고 다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