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9일
작년 가을, 경기 지방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무렵 곤지암 화담숲에 다녀왔다.
간단 요약
1. 가장 큰 매력은 접근성.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2. LG그룹에서 관리하는 곤지암 리조트 내에 있다
3. 자연숲 아니고 인공적인 숲이다
4. 입장료 있다. 8천원. 모노레일은 별도 4천원.
맑은 가을날에 다녀와서 느낌도, 사진도 정말 좋았다.
얼마나 좋았냐면... 두 딸 데리고 한번 더 다녀왔다. ^^
▼화담숲 입구
▼카페와 기념품(?) 매장이 있는 건물
▼안내판 맨 위에 있는 힐링숲길1코스 강추. 화담숲 내에서 가장 자연스런 길이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여러 종류의 이끼들로 꾸며놓은 이끼정원
▼구름다리(?)
▼모노레일은 꼴랑 2량 운행한다
▼힐링숲길1코스 시작
▼여러 종류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단풍나무원
▼화담숲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숲이 아니다. 데크를 따라 천천히 내려가면서 구경하는 식물원이라고 보면 된다.
▼반딧불이원은 6월에 개장한다고 하니 딱 요즘가면 좋을 것 같다. 반딧불이를 실제로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가볼까나...?
▼할매국밥집, 곤지암상회, 저 뒤는 주막이었던 듯... ^^
▼워터파크처럼 원두막도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인 것 같은데 단, 사전예약이 필요하단다.
▼출구 근처에 막걸리, 파전 등을 파는 쉼터가 있다. 처음 갔을 때는 한가해서 좋았는데 네식구가 갔을 때는 주말이어서 그런지 완전 북새통이었다.
▼빈대떡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