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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dem Riding

북한강의 가을



어느덧 11월에 들어섰네...


이번주 지나면 올 가을도 이젠 더 볼 수 없을 것 같아 북한강에서 가을을 떠나보내며 라이딩을 했다.


날이 흐려 가을의 눈부심은 없었지만 쓸쓸함은 더했다.







점심을 먹었던 식당

대통밥 정식이 만4천원.




대성리역을 조금 지나 바람 많이 부는 곳에서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곤 유턴했다.




지난번에 다리 한짝씩 들고 찍은 사진을 큰딸이 보더니 두 손도 마주대고 있어야 진짜라고 한다...

몽아는 재밌어 하는데 내 얼굴은 어색함을 감추질 못하네...




몽아의 시크한 샷




몽아의 프라이드 샷










색 고운 단풍 밑에서 한 컷







북한강 철교 밑 바이크 카페 옆에 갈대밭이 무성하다